보통 사람들은 희망온도를 18도로 맞춰 놓으며 더욱 더 찬바람이 나와서 빨리 시원해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재로는 그렇지 않죠. 에어컨을 켜면 나오는 바람의 차가운 정도는 똑같습니다.

계속 똑같은 찬바람이 나오는데 다음과 같이 실외기를 on/off 제어를 하여 온도를 유지합니다.

 

1. 에어컨은 실내온도가 희망온도보다 떨어지면 실외기 가동을 멈춥니다.

    희망온도를 27도로 맞춰놓으면 실내온도가 27도보다 떨어지면 실외기 가동이 멈춥니다.

    그리고 실내기에서는 찬바람이 안나오고 송풍으로 바람만 나오게 됩니다.

 

2. 계속 이런상태로 가동이 되다가  실내온도가 희망온도보다 높아지게 되면 다시 실외기가 가동되면서 에어컨에서는 찬바람이 나오게 되며 실내온도를 낮추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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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작동원리를 이해하신 후 에어컨 가동시 전기를 소비하는 부품을 보시겠습니다.

1. 실외기 압축기(콤프레셔) (70%)

2. 실외기 모터 (15%)

3. 실내기 모터 (10%)

소비량에 있어서는 1번 실외기 압축기가 가장 많이 소비합니다. 따라서 전기세를 아낄려면 실외기 가동을 되도록이면 줄여야 합니다.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 당연히 희망온도를 높이면 실외기 가동이 줄어들겠죠. 18도로 맞춰놓으면 실내온도가 18도가 될때까지 계속 실외기가 돌아갑니다.

여름에는 에어컨을 틀어놓아도 웬만해선  실내온도가 18도까지 떨어지기 힘듭니다. 또 18도가 되면 추워서 감기걸립니다. 27도로 맞춰놓으면 실내온도가 27도가 되면 실외기가 꺼집니다. 전기세는 줄어들죠. 그래서 희망온도를 27~28도로 유지하라고 TV에서 설명을 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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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온도를 높일 수 없는 경우라면 다음과 같이 하면 전기세를 줄일 수 있습니다.

1. 에어컨 찬바람이 나오는 반대방향으로 선풍기 한대를 가동하여 찬바람을 골고루 분산시킨다.

→ 이는 전체 공기를 섞어주어 더욱더 빨리 실내온도를 떨어트릴 수 있습니다.

2. 바깥과 안에서 열이 발생하는 원인을 차단한다.

   -. 바깥의 햇빛이 들어오는 것을 차단합니다. → 보통 사람들은 이를 무시하지만 이로 인한 전기세 절감은 어마어마합니다.

   -. 안쪽에 주방이 있는 식당이라면 식당쪽에서 나오는 열기가 손님이 있는 홀쪽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커텐이나 문으로 막아야 합니다.

3. 이도 저도 안되는 상황이라면 에어컨 용량이 가게를 충분히 시원하게 해주지 못하므로 에어컨 한대를 추가로 설치하시는것이 전기세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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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말씀드리면

1. 제습은 에어컨을 18도로 맞춰놓고 계속 가동하는 것과 같은 전기세가 나갑니다. 실외기가 계속 가동되기 때문이죠.

2. 온도를 23도로 맞춰놓았다가 다시 송풍으로 바꿨다가 이럴 필요는 없습니다.

희망온도를 23도로 맞춰놓으면 실내온도가 23도가 되면 저절로 실외기가 꺼지면서 송풍가동이 됩니다. 송풍으로 돌아가다가 실내온도가 23도 이상이되면 다시 실외기가     켜지면서 찬바람이 나오게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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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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